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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림소득사업 추진

12개 사업에 11억 원 확보…임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3.01.15 14:16:20
  • 최종수정2023.01.15 14:16:20

산림소득사업 주민설명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11억 원을 들여 12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산림소득사업은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이다.

군은 산림소득 사업으로 청정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해 입업인의 경쟁력를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산림소득분야 주요 변경사항, 국·도비 지원사업 설명 및 대상, 사업내용, 추진 절차, 질의응답으로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선정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진행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 전체면적(2천567.65㏊)에 대해 한국산림경영인증(KFCC-FM)을 획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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