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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신년업무 보고회로 시정 업무 시작

오는 17일까지 핵심사업 보고

  • 웹출고시간2023.01.11 16:13:02
  • 최종수정2023.01.11 16:13:02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주요 부서 공무원들이 11일 주요 업무 보고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신년업무 보고회로 시정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주시는 신병대 부시장 취임에 따른 '2023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오는 17일까지 임시청사와 제2임시청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상적 업무가 아닌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부서별 핵심사업 보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기적 논의·추진 중이거나 난항을 겪는 사업 등 현재 청주시 주요 쟁점 사업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신 부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고 주요 사업들이 도약을 시작하는 시점에 청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소통·공감·창조·혁신'이라는 민선 8기 청주시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86만 시민의 잘살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부시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증평군 부군수, 인사혁신처 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9일 청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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