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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전기분야, 설 명절맞이 나눔 활동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100만 원 상당 생필품 후원

  • 웹출고시간2023.01.11 15:17:24
  • 최종수정2023.01.11 15:17:24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지역관리단 한빛봉사회가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지역관리단(단장 박용범) 한빛봉사회가 11일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 통조림 세트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순애 센터장은 "이번 겨울은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로 장애인 가족분들의 어려움이 컸는데 이 생필품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기준 봉사회장은 "예년보다 강한 한파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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