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09 15:39:47
  • 최종수정2023.01.09 15:39:47

김영환(왼쪽 앞줄 다섯번째) 충북지사가 9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장과 신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장과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산업인 반도체, 화학, 제약 분야의 대기업 임원들도 참석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2023년 국내·외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수출 국가와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리스크 점검, 위험 대응 및 분산력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의 다각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기관 단체장들은 현장의 인력부족,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 판로 확대 등을 건의했다. 기업 관계자는 충북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화학, 바이오 산업의 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지사는 "건의 사항은 도정 운영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며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대기업과 신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미래산업 육성, 인재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