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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본격화

이달말 선정·지원… 총 22억7천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3.01.08 14:29:20
  • 최종수정2023.01.08 14:29:20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달 말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22억7천만 원이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에 22억 원, 영구임대주택(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한함) 공동전기료로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8월19일~9월 30일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접수결과 111개 단지가 △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보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CCTV) 등에 39억여 원을 신청했다.

지원단지와 보조금액은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월 말 결정된다.

선정여부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주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900여 개 단지에 170여억 원을 지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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