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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48:57
  • 최종수정2023.01.08 13:48:57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원들이 최근 충주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최근 충주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주클럽의 뜻에 따라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은옥 회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올해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평소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에 헌신해 오신 충주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주클럽은 1999년 전문직 종사 여성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유대와 친선을 다지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고교생 대상 차세대 리더십 캠프, 전문 인사 초청 간담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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