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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고 공무원 9명, 부사관 1명 최종합격

공무원반 동아리 운영,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제공

  • 웹출고시간2022.12.25 13:50:23
  • 최종수정2022.12.25 13:50:23

공무원과 부사관에 합격한 충주공고 학생들.

ⓒ 충주공고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공무원 9명, 부사관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3일 발표한 충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충주공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일반토목9급(기술계고) 전형에 5명, 건축9급(기술계고) 전형에 1명 총 6명이 합격했다.

충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는 재학생 한윤수(보은), 황인호(청주) 이상 2명과 졸업생 김관탁(충북도), 지태경(청주), 유구홍(단양), 윤영섭(충주) 등 4명이다.

앞서 지난 8월 충북교육청 시설관리9급 남한솔, 9월 충북도청 시설9급(일반토목) 어한영, 11월 시설(건축9급) 안대현 졸업생이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또 장기복무 부사관 시험에 이지혁 학생이 최종 합격해 육군부사관학교 12주간의 교육을 앞두고 있다.

충주공고는 2020년 11명, 2021년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58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교 관계자는 "공무원 동아리반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공직 입문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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