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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내년도 시공 위한 준비 끝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설계 완료

  • 웹출고시간2022.12.22 11:16:05
  • 최종수정2022.12.22 11:16:05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내년 조성 예정인 김천시와 산청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범사업(총공사비 18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의 원칙 아래 산림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유통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촌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다.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등을 도입하고, 내년 초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과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창립총회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지역전략·특화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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