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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하단기보호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화산동 기존 시설 노후로 신백동 건물 임차 이전

  • 웹출고시간2022.12.21 12:48:52
  • 최종수정2022.12.21 12:48:52

제천 세하단기보호센터 개소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 정해시 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등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세하단기보호센터가 지난 20일 신백동 센터로 신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 정해시 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총 55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센터소개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전은 화산동에 자리했던 기존 센터의 노후로 인해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백동 건물을 임차해 이전한 것.

센터는 새로 이전한 곳에서 입소자들의 생활 유지를 도모하며 의료재활사업, 직업재활 사업, 교육재활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재활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하단기보호센터는 장애인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장애인을 단기간 보호하는 시설로 장애인 가족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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