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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년네트워크 '내 맘대로 내 뜻대로 2023 문화도시 청주' 개최

  • 웹출고시간2022.12.21 09:53:56
  • 최종수정2022.12.21 09:53:56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2일 오후 7시 청년문화창작소 '느티'에서 문화도시 청주 청년 네트워크 '내 맘대로 내 뜻대로 2023 문화도시 청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 맘대로 내 뜻대로 2023 문화도시 청주'는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이후 3년 간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이 진행한 '청년학당',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청년문화상점 굿쥬' 등에 참여했던 청년 활동가와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함께 문화도시 청주가 지향해야할 청년문화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네트워킹의 자리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이해하기' 시간에는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청년학당'의 멘토 아트로 협동조합 류민아 대표, '느티'의 운영단체 엑시 정규수 대표, '청년문화상점 굿쥬'의 운영자 디디모션 주희진 대표가 각 사업들의 성과와 의미를 통해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힌다.

2부 '함께하기'에서는 롤플레잉으로 내년 청년 사업의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굴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내년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는 "올 한해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온 모든 청년들을 응원한다"면서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청주의 모든 청년들이 '내 맘대로 내 뜻대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문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 나누자"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도시 청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청년이면 참여링크 신청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와 전화(043-219-1029)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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