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BC충북,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담다

충북 청년 창업가의 성장 인사이트 '브레이브 하트 50'

  • 웹출고시간2022.12.19 17:07:23
  • 최종수정2022.12.19 17:07:23
[충북일보] MBC충북이 로컬에 정착해 지역의 가치를 담고 지역문제 해결까지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업가의 심장은 용감하다- 브레이브 하트 50(Brave Heart 50)'을 지상파와 뉴미디어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다.

'브레이브 하트 50'은 '로컬'에서 창업해 주목받고 있는 19명의 충북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업 생존 인사이트를 드라마·인터뷰와 결합해 '팩추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했다.

최초의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로 오는 22일 오후 9시 MBC충북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 뉴미디어 콘텐츠로 재편집돼 유튜브 채널 '안녕!MBC충북'에서 구독자를 만나게 된다.

윤석열 정부 119번째 국정과제에도 반영된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본격 심층 '팩추얼 드라마' 콘텐츠다.

'브레이브 하트 50'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로컬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나는 지방으로 갑니다 △로컬의 가치를 믿어요 △대표란 자리 결코 쉽지 않아요 △왜 굳이 일을 벌이냐고 묻는다면 △경쟁이 아닌 협업을 합니다 등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로컬 창업가의 실감 넘치는 깊은 이야기를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담아내고 있다.

'브레이브 하트 50'의 기획을 맡은 MBC충북 이영락 신성장전략국장은 "2023년 새해에는 로컬 창업 강연 콘텐츠 '브레이브 하트 50 -The Class(콜로키움)'과 로컬 창업가의 글로벌 도전을 담은 '브레이브 하트 50 -Dive in World'를 추가로 기획해, 충북 로컬크리에이터가 바꿔 나가는 지역의 모습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그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문화진흥회와 청주시의 제작지원을 받아 지상파와 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중인 '브레이브 하트 50'은 새해 정규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