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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북TP 베트남 하노이 무역사절단, 226만 달러 수출계약

  • 웹출고시간2022.12.19 16:49:11
  • 최종수정2022.12.19 16:49:11

충북도·(충북TP) 베트남 하노이 무역사절단이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베트남 하노이 무역사절단이 226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무역사절단은 지난 14~ 17일 현지에서 팬데믹 회복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건강한 삶과 친환경 이슈에 초첨을 맞춘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수출삼담회에는 도내 건강·식품 기업인 몸엔용바이오, 웰바이오, 에스에스케이, 에이치피앤씨, 케이피티, 푸디웜, 이킴, 예소담 등이 참여했다.

몸엔용바이오은 베트남 TOP 5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LAVACO와 업무협약하고 키엔용비타 제품 등 46만달러에 계약했다. 웰바이오는 베트남 Hoang Dai Phat과 80만달러, 에스에스케이는 베트남 TV Continew와 100만달러 수출계약 등 총 226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충북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협력, 내년도 창업투자경진대회 연계, 수출입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지원 등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관계도 구체화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글로벌시장 판로 확대와 다양한 수출전략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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