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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진천, 김호연 작가 초청 특강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 웹출고시간2022.12.18 13:15:22
  • 최종수정2022.12.18 13:15:22

진천도서관이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16일 '2022 진천의 책' 일반부문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올해 진천의 책 사업을 마무리했다.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운동의 일환인 '책 읽는 진천'은 매년 진천군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선정한 후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이어 나가는 사업이다.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되며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진천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정서를 반영한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독서릴레이(읽기)·전국 글쓰기 공모전(쓰기)·독서토론회(말하기) 등의 독서 효율을 배가시키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의 책을 매개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생활 속 독서 운동 실천, 건전한 토론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북페스티벌도 기획 중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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