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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3:31:51
  • 최종수정2022.12.15 13:31:51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기획공연 '행복 드림 송년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 2009년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MAMA) 록 음악상을 받은 록 밴드 부활(보컬 박완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데뷔한 성악가 김동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은 뮤지컬배우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김동규는 '무정한 마음(Core ngrato)'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부르고, 차지연은 'Defying Gravity'와 '빗속에서'등을 준비했다. 부활은 '사랑할수록'과 'Lonely Night'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입장권 현장 구매는 17~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할 수 있다. 군민 1인당 4장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2만 원이다.

공연 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043-730-4894)으로 하면 된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열심히 달려온 2022년 한해를 뒤돌아보는 한편 새해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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