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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비상탈출 용 가운 비치 당부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 화재 시 큰 도움

  • 웹출고시간2022.12.07 11:19:27
  • 최종수정2022.12.07 11:19:27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해 달라는 당부 안내문.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비상탈출용 가운'은 목욕탕 등에서 화재 시 옷을 챙겨입다가 피난이 늦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목욕가운이다.

류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라며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상탈출 용 가운 비치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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