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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성료

'날마다 가치 있게 삽시다' 발표 김부남씨 대상

  • 웹출고시간2022.12.06 16:49:11
  • 최종수정2022.12.06 16:49:11

단양군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가 단양군평생교육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최근 열렸다.

앞서 지난 10월 충북도에서 먼저 개최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객석에 있는 청중들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의 대회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명의 발표자가 참여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 2명, 장려상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대상은 '날마다 가치 있게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부남(온달봉사단)씨가 수상했는데 그녀의 진솔한 입담과 소속 봉사단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은 보는 이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심옥화 자원봉사센터장은 "단양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발표 준비하신 발표자분들과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함께해 공정한 심사를 해주신 전문심사위원, 청중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모두를 위해 애써준 센터 직원들이 특히 고맙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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