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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 우리가 이끈다"

  • 웹출고시간2022.12.06 14:50:25
  • 최종수정2022.12.06 14:50:25

김창규 제천시장이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6일 유유예식장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연합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기상이변, 농촌 융·복합 산업의 발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 간 정보교환과 소통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농식품 가공 체험 우수경영체 성공사례 △탄소중립 퍼포먼스 △농업·농촌 활력 미래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의 선택 특강 △농산물소비촉진 체험교육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노영철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조직력과 신뢰가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제천시의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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