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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해교육 한마당, 제천 어르신 8명 수상

충북도지사상 이한분 어르신 '배우는 기쁨' 외 7건

  • 웹출고시간2022.12.06 11:38:20
  • 최종수정2022.12.06 11:38:20

충북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이한분 어르신의 '배우는 기쁨'.

ⓒ 제천시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6일 열린 '2022년 충청북도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제천시 어르신 8명이 충북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시화전시상, 성과공유회, 시낭송, 학습동아리 공연, 장기자랑, 명사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제천시에서는 8명의 어르신이 작품을 전시하고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화 분야 △충청북도지사상 이한분 '배우는 기쁨' △충청북도 교육감상 최은숙 '내 마음에 봄이 왔어요' △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백정순 '정순이에 봄날'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상 윤양단 '곤드래 만드레'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상 김종희 '내 인생의 봄날'과 엽서쓰기 분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김예복 '아들에게', 김옥여 '새로운 세상', 이종순 '사랑하는 손자 남일에게' 등이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워가시며 성과를 도출해내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평생학습 하나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매년 '힐링문해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월께 신청 접수하며 3~11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641-5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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