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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 이어져 '귀감'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2.06 12:16:42
  • 최종수정2022.12.06 12:16:42

단양군 두손봉사회 회원들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포읍 평동3리 주민 이수윤(67)씨는 2020년도에 이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으며 ㈜태성개발(대표 김수기)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올해만 4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두손봉사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를 기탁했다.

심채영 회장은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협의체 오유진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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