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05 16:35:27
  • 최종수정2022.12.05 16:35:27

이상헌(왼쪽) 학생이 바이어에게 제품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임달호 교수·GTEP사업단)은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SIAL INDIA 2022'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IAL INDIA 2022'는 총 15개국 150개 회사가 참여하는 식품, 주류 박람회로 인도의 식품 트렌드와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 GTEP사업단 청년무역 전문 인력으로 참가한 박병준(국제경영학과4)·이상헌(경영학부3) 학생은 ㈜한국애플리즈, 착한습관과 협약을 맺고 제품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바이어에게 제품 시연과 270여건의 상담을 진행, 73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GTEP사업단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산업부와 함께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시행해 온 대학생 무역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다.

올해 16기를 맞이한 충북대 GTEP사업단은 전국 20개 사업단 중 인도지역에 특화된 사업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쇼피, 라자다 등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