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지역자원 활용도 및 상품 우수성 등 면밀히 검토 후 업체 선정 예정

  • 웹출고시간2022.12.05 12:08:52
  • 최종수정2022.12.05 12:08:52
[충북일보]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나섰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이다.

모집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분야의 △수삼 △버섯 △사과 △잡곡 △쌀 △농산물꾸러미 △한우 △돈육 8종과 생산·제조품 분야의 △약주 △장류 △커피 △비누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과일주스 △규방공예품 △대장간 제품 △전통 붓 △홍삼 가공품 12종이다.

증평으뜸사랑상품권과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증평패스는 공모 절차를 생략했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는 신청가능 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신청 업체에 대해 △정착도 △지역 연계성 △지역자원 활용도 △마케팅 능력 △품질 안정성 및 전문성 △업체 신뢰도 △업체운영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공급안정성 △사후관리 능력 등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전액 세액공제되는 10만 원을 기부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판단, 3만 원 상당(10만 원의 30%)의 답례품을 제안하거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품목별 1개 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며, 선정업체는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정한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세분화했다"며 "증평군 소재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