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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책읽는 청주'후보도서를 추천해주세요"

오는 27일까지 일반·청소년·아동부문 도서 시민 추천

  • 웹출고시간2022.12.05 10:41:36
  • 최종수정2022.12.05 10:41:59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5일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2023년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후보도서를 오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 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아동·청소년·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각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추천도서는 국내 작가의 도서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와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온라인으로 추천받고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게시판 등의 공지사항과 QR코드를 참조·활용해 추천할 수 있다.

향후 접수된 추천도서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통해 최종 대표도서로 선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같이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청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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