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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불편민원 사례 반영한 카드뉴스 활용
온라인 방식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05 10:14:51
  • 최종수정2022.12.05 10:14:51
[충북일보] 충주시는 5일 지역 내 버스회사와 택시회사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충주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버스와 택시 서비스 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고객친절 서비스인 '친절 3운동'과 실제 시민들이 제기한 불편 민원 사례 등을 토대로 제작한 카드뉴스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버스 정류장 미정차, 승객착석 전 출발, 불친절 언행, 승차거부, 차량 내 흡연, 부당요금 등 시민들이 제기한 주요 불편 민원 사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무정차, 난폭운전 등 불편사항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운수업 종사자는 버스 120여 명, 택시 약 900명(개인택시 700여 명, 법인택시 200여 명) 등 총 1천20여 명이다.

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한 불편 민원 170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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