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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새활용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를 예술작품 승화

  • 웹출고시간2022.12.04 14:44:22
  • 최종수정2022.12.04 14:44:22
[충북일보]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지난 3일 '새활용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새활용 콘테스트'는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하는 재생예술 공모전이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10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올해 심사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고정훈 교수, 용인예술과학대학 박송애 교수, 상지대학교 허진영 교수 등이 맡았다.

창의성·소재 활용도·예술성 등을 심사해 학생부 6점, 대학·일반부 1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새활용 콘테스트 작품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1층에 전시, 많은 관광객이 작품을 관람하고 재생예술의 의미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내년 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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