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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1:37:39
  • 최종수정2022.11.29 11:37:39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한국문화유산협회가 진행한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은 전국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문화재 조사·학술·활용·홍보 사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사 분야에서는 '옥천 테크노밸리 유적 발굴조사(2018)'·'청주 테크노폴리스 유적 2차 발굴조사(2020)'가, 학술 분야에서는 '보은 법주사 세존사리각지 학술조사(2018)'·'청주 영조태실 추정지 학술조사(2020)' 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종윤 원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우리 연구원이 그동안 묵묵히 수행한 문화재 조사·연구와 학술활동, 그리고 이를 활용·홍보한 노력이 인정받아 뜻 깊다"며 "향후 다양한 학술활동과 문화재 조사·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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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