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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과 나눔행사 개최

희망나무 그룹홈 등 4곳 전달

  • 웹출고시간2022.11.27 15:11:25
  • 최종수정2022.11.27 15:11:25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 임직원들과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이 지난 26일 청주소재 복지시설 그룹홈 4곳에 김장김치와 생필품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청주시에 소재한 복지시설인 '그룹홈' 4곳(희망나무그룹홈, 드림하우스그룹홈, 모퉁이돌그룹홈, 참 좋은집그룹홈)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직원을 비롯해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담은 김장김치와 함께 그룹홈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다수의 '그룹홈'을 방문해 청주상공회의소 지원금과 클럽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과일 및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충북발명교육연구회와 함께 지식재산 창의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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