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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 웹출고시간2022.11.27 13:59:24
  • 최종수정2022.11.27 13:59:24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온새미로가 지난 25일 충북도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 권순성)에서 운영 중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을 받았다.

지구회는 지난 25일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충북도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15세(초등학교 1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성장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4가지의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포상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온새미로는 자기도전포상제를 지난 2018년부터 활동해 올해까지 총 동장 24명, 은장 6명을 배출하고 있다.

꾸준히 포상담당관으로 활동한 지도자가 퇴사 이후에도 지도 공백 없이 봉사활동으로 은장을 지도해 냈으며 내년에는 금장과 은장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개발, 주중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 차량운행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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