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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 창립 55주년 기념 '모두 함께 더 따뜻한' 나눔 행사

  • 웹출고시간2022.11.24 17:26:26
  • 최종수정2022.11.24 17:26:26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이 24일 괴산군 연풍면 소재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게 300만 원 상당의 책걸상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은 24일 괴산군 연풍면 소재 이화령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두 함께 더 따뜻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이 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300만 원 상당의 책걸상 세트가 지원했다.

지원물품을 위한 재원은 충북지역협력단 직원들의 참여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욱 큰 꿈을 갖고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력단은 지난 2019년부터 괴산군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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