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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2.11.24 16:58:12
  • 최종수정2022.11.24 16:58:12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이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은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정, 포상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목별 종합 1위(역도, 럭비), 종합 3위(사격, 당구), 종합 4위(볼링, 테니스, 조정, 유도), 종합 5위(축구)를 기록한 9개 경기단체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4관왕을 차지한 김군해 선수(충북도장애인체육회) 등 다관왕 26명을 포함한 금, 은, 동메달리스트 159명, 입상지도자 54명에게도 각각 포상금이 지급됐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4관왕 1명, 3관왕 14명, 2관왕 11명 등 26명의 다관왕과 한국신기록 36개, 대회신기록 5개를 새로 써 명실상부한 장애인체육 강자임을 입증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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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