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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민원인의 날 법제화 첫해

윤건영 교육감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

  • 웹출고시간2022.11.24 17:02:15
  • 최종수정2022.11.24 17:02:15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24일 충북교육청 민원실에서 담당공무원들과 민원인의 날 법제화 첫해를 맞아 자축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민원인의 날인 24일 본청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처리 담당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정해졌다. 올해는 민원의 날이 민원처리법에 법제화된 첫 해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민원인의 구비서류 간소화와 민원편의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전자증명서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민원처리 담당자들이 직접 제작한 민원업무 안내 동영상과 특이민원 대응 동영상을 시청하며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충을 들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의 날은 국민 한(1)명 한(1)명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24일로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청도 교육가족 한명 한명이 충북도민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빛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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