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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4:36:58
  • 최종수정2022.11.24 14:37:02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전경.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동안 수영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초급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수영특강반을 운영한 결과, 특강반의 선호도와 경쟁률이 높았다.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기간에도 어린이 초급 특강반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어린이 수영특강반은 지역 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4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강사진이 물 적응 훈련과 자유형, 배영 강습을 진행한다.

김원식 이사장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방공기업으로 시민 여가 생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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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