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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4:46:14
  • 최종수정2022.11.24 14:46:14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4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2022. 충주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일반고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신의 진로에 맞게 다양하게 고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가칭)용전고교를 포함해 지역 일반계 8개 고교가 참여했으며, 각 부스마다 학교별로 주제를 나눠 안내하고 상담이 이뤄졌다.

또 예성여고 합주, 중앙탑중·북여중·예성여중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창묵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대입 성공을 위한 효율적인 고교생활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도 열었다.

여기에 사전 신청을 받은 중3 학생을 대상으로 '1:1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상담교사는 충북대입지원단과 충주진학지도협의회 교사로 구성돼 있다.

배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의 특색프로그램도 개방해 서로 연합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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