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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3:40:39
  • 최종수정2022.11.24 13:40:39

농협 충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총 1천만 원 상당의 일반백미(10㎏, 263포)와 기능성 백미(2㎏, 263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농민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생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충주시지부는 지난 7월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3월 한국교통대에 대학협력사업비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매년 제휴카드 조성기금을 충주시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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