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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군내 주요 사업장 13곳 현장 점검

민원사항 점검과 효율적 방안 도출해 반영키로

  • 웹출고시간2022.11.24 13:35:26
  • 최종수정2022.11.24 13:35:26

조병옥(사진 가운데)음성군수가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공사가 막바지인 군내 13개 사업장을 찾아 중점 점검했다.

1일차는 △음성읍 도시재생사업(한빛 커뮤니케어센터)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도시계획도로(용담산 밑)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소 망가래 근린공원 대상지를 점검했다.

2일차는 △감곡 전천후게이트볼장 △공산정천 재해복구사업 △생극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응천생태하천 복원사업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금빛체육센터 건립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중점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조 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장과 팀장,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과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에게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효과성 및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현장방문에서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군정 현안과 군민이 원하는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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