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민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방안 논의

군의원 연구 모임

  • 웹출고시간2022.11.24 13:41:25
  • 최종수정2022.11.24 13:41:25
[충북일보] 보은군의회 의원들의 모임인'보은군대중교통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도화)는 24일 군의회 의원협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김 대표의원과 이경노·윤석영 의원,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군의 취약한 교통환경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자리서 나온 관련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교통 현황을 분석해 연구 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연구회는 앞서 지난달 27일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구회 운영계획 등을 세웠다.

김 대표의원은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민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