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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 노인 스마트폰 교육 성료

2개월간 10회기 교육 성황리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2.11.24 11:07:46
  • 최종수정2022.11.24 11:07:46

봉방동 지사협에서 진행한 마을복지사업인 노인 스마트폰 교육의 마지막 수업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인 노인 스마트폰 교육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2개월간 10회로 진행된 교육은 노인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성과를 얻었다.

10회기 교육을 빠짐없이 참석한 한 노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카카오톡이나 영상 통화하는 방법, 유용한 어플들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신세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이번 교육이 잘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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