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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7:22:32
  • 최종수정2022.11.24 17:22:32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회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했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의 실천 계획으로 TF팀 구성 및 회의 개최, 주민 공고, 실무분과회의, 실무협의체 및 앞서가는 복지모니터링단 검토를 거쳐 수립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감동주는 평생복지,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증평'을 목표로 4개 사회보장전략, 8개 중점사업, 24개 세부사업과 4개의 지역발전전략, 10개 대표 과업, 19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또한 예산변화 등의 사유로 11개의 사업 변경 내용도 반영했다.

조추용 공동위원장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지역복지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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