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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4:57:40
  • 최종수정2022.11.23 14:57:40

충주 흥진환경, 아름다운환경건설, 삼마산업 관계자가 23일 가흥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흥진환경과 아름다운환경건설, 삼마산업은 23일 가흥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4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업체는 이 학교 총동문회의 활동과 노력으로 농천 소규모학교의 활성화와 시설 개설을 위해 기금을 전하게 됐다.

3개 업체는 '푸른 물, 맑은 공기, 깨끗한 토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노일 총동문회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기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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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