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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5:22:47
  • 최종수정2022.11.23 15:22:47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군 농기센터는 농업인대학 성과 창출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에서 설계, 운영, 성과, 사후관리 부문의 점수를 높게 받았다.

여성 교육 참여 비율(40.8%), 자체 강사 활용률(50.9%), 교육생 교육과정 이수 비율(85.3%)도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2017년 우수기관에 뽑힌 바 있다.

한편 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대추, 양봉, 친환경 등 10개 과정 1천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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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