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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예산확보 및 현안해결 종횡무진

임호선·도종환 의원실 방문 지역현안 건의

  • 웹출고시간2022.11.23 15:42:53
  • 최종수정2022.11.23 15:42:53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종횡무진하며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23일 국회를 방문해 임호선 국회의원과 도종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2023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지역 현안 사업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 군수가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총 56억 4천 300만 원 증액을 건의했다.

도종환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 독립 교육지원청 설치 등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김영환 도지사를 면담하고 증평형 레이크파크 관련 사업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지원 관련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건의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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