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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 위해 충북도 방문

  • 웹출고시간2022.11.22 11:20:06
  • 최종수정2022.11.22 11:20:06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김영환 지사에게 설명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충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22일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증평형 레이크파크 관련 사업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지원 관련 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레이크파크의 시작과 미래중심지인 벨포레(에규팜특구)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복합연수원 건립 지원, 국제학교 설립 지원, 용선 대회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지역의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한 후 열악한 군 재정 여건에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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