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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1 15:43:27
  • 최종수정2022.11.21 15:43:27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에 위치한 쉐마미술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불안정한 가능성 1' 전을 진행한다.

2022 '불안정한 가능성' 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제 막 졸업하거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생 작가들이다.

쉐마미술관은 매년 지속적인 지역 예술의 밸런스 구축을 위해 청년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신진작가들의 작업 열정을 격려하고있다.

불안정한 가능성 전시는 1부·2부로 진행된다.

'불안정한 가능성 1' 전시는 김기태·손 별·윤승원·전상희·최규봉 작가가 참여하며 2부 불안정한 가능성 2' 전시에는 김준후·이유승·이준우·장윤희·전치훈 작가 총 열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작가들은 불안정한 이성과 세계에 대한 자기만의 인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화하며,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들의 이야기들에서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예술에 대한 사유들을 작품에 담아낸다"며 "이런 사유와 고민은 불안정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불안정한 가능성 1부 전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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