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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1 11:25:09
  • 최종수정2022.11.21 11:25:09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작업반을 운영해 8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에 전원합격했다. 사진은 자격증 취득반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전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왔으며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4차 실기시험에 총 8명이 지원, 8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평일 총 2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실기시험에 맞춰 교육생이 점검·정비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인력난으로 농업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격증반을 운영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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