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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연탄 나눔으로 아름다운 온기 전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00장씩 후원

  • 웹출고시간2022.11.17 11:29:27
  • 최종수정2022.11.17 11:29:27

단양관광공사 직원들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지난 15일 겨울철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연탄 1천200장을 독거세대, 기초생활보장 계층 등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가구당 300장)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와 훈훈함을 더했다.

김효근 단양관광공사 마케팅 담당자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살피며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의 따뜻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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