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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지정화 캠페인 실시

산불예방 홍보도 강화

  • 웹출고시간2022.11.17 10:23:42
  • 최종수정2022.11.17 10:23:42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충주 탄금대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청에서 정한 11월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17일 충주시 탄금대 일원에서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숲사랑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에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산림청은 매년 봄·가을철 산불방지 기간 동안 산불예방 홍보강화 및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해당 캠페인과 산림청 산불 예방사례를 안내하고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농·산촌 시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안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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