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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0:55:07
  • 최종수정2022.11.14 10:55:07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 회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14일 청사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다.

이교육에는 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면식 위원장은 "오늘 교육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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