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웹출고시간2022.11.10 11:00:19
  • 최종수정2022.11.10 11:00:19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내 손안의 스마트 업무편람'이라는 주제로 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충남 천안시 상록호텔에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 기관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공단이 참가, 열띤 경합을 펼쳤다.

'내 손안의 스마트 업무편람'은 카카오 챗봇서비스를 업무 편람에 접목시켜 직원들이 간단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업무편람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원식 이사장은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증대되고 신속한 고객응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