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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쌀전업농연합회, 가래떡 나눔 행사

쌀 소비촉진, 앙성 쌀 홍보 펼쳐

  • 웹출고시간2022.11.10 11:38:02
  • 최종수정2022.11.10 11:38:02

충주시 앙성면 쌀전업농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쌀 3가마니(240㎏) 상당의 가래떡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쌀전업농연합회는 10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쌀 3가마니(240㎏) 상당의 가래떡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가래떡데이)을 맞아 쌀 소비촉진과 앙성 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11월 11일은 모양이 긴 막대 모양의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연합회는 직접 생산한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 관공서, 학교, 병원 등에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관세 회장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농민들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앙성면 쌀전업농연합회는 가래떡데이 행사 외에도 쌀 소비촉진과 앙성 쌀 홍보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펼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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