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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8 09:37:37
  • 최종수정2022.11.08 09:37:37

세종시 금남면 용수천에서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한 방제훈련에서 관계자들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7일 금남면 용수천에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으로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신고·상황전파 △화재 진압 △부상자 구호 △교통통제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하천 오염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 순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실시돼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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