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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열린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 폐막

12개국 참가… 인도·홍콩, 각각 남녀 우승
대한민국은 6위·3위

  • 웹출고시간2022.11.06 14:28:54
  • 최종수정2022.11.06 14:28:54

청주에서 열린 '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 폐막한 가운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엔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일본, 쿠웨이트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남자팀은 인도와 쿠웨이트의 치열한 경기 끝에 인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팀은 홍콩이 우승했다.

대한민국 남자팀은 아쉽게 6위에 그쳤다.

여자팀은 동메달을 거머쥐며 스쿼시 강국임을 입증했다. 여자팀은 2018년 19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에선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상식에서 남자부 우승팀인 인도선수들에게 메달과 우승피켓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청주에서 개최된 국제규모의 체육행사로 그 의의가 크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싸워준 대한민국 선수들에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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